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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증상이 걱정되셔서 검사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,,,
코로나 증상 먼저 확인하시고, 코로나19 진단검사방법의 종류와 장단점 및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코로나19 검사방법
1. PCR
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겪은 적이 있는 PCR(중합효소연쇄반응) 검사방법은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.(비인두에서 샘플 채취)
▶ 장점 : 95% 이상의 정확도, 초기 감염 단계에서도 양성 반응 확인 가능
▶ 단점 : 결과를 얻기까지 6시간 걸림, 검사소를 방문해야 함
▶ 비용 : 무료지원 대상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6~8만원 사이 가격대(의료기관별 상이, 전화 문의로 확인)
2. 자가진단키트(가정용)
자가검사키트는 본인이 스스로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것으로, 바이러스의 구성 성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.
▶ 장점 : 15분 안팎으로 결과 확인 가능, 편의점 및 약국, 온라인에서 구매 용이(6천 원 안팎)
▶ 단점 : PCR에 비해 정확도는 낮은편이며, 잘못된 사용과 샘플채취로 신뢰성 떨어짐
3. 신속항원검사(RAT; 병원-전문가용)
전문가(의사)가 환자의 비인두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 등 구성 성분을 검사하며, 채취 부위가 다른 것 이외엔 자가진단키트와 동일합니다.
▶ 장점 : 전문가가 검사를 수행하므로 샘플 채취와 해석의 정확성이 높음
▶ 단점 : 검사 장소 방문, 비용(1만원~5만원 사이로 병원마다 상이)
자가진단키트와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의 키트는 검사자와 샘플 채취 부위 외엔 모두 동일한 성분과 구성입니다.
사실 집에서 본인이 할 때는 깊숙하게 채취용 면봉을 넣기 힘들지 않나요?^^;
채취 시기도 중요한데 충분히 바이러스가 발생되고 있는 상태이면 살짝만 넣고 빼도 바로 양성 나오더라고요.
즉, 키트 이용 시에는 어느 정도 코로나가 진행이 된 상태에서 비강 안쪽 깊숙이까지 채취 면봉을 넣어 샘플 채취를 진행해야 정확도가 높아집니다.
따라서 별 증상이 없는데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하시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본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
검사비용(2024년 변동)
검사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며, 일반적으로 3~5만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
최근엔 코로나와 독감은 한번에 검사할 수 있으며, 검사비용은 코로나 검사 비용 +@로 생각하시면 됩니다.
위 내용과 같이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(RAT)에 대해 지원 대상자가 정해져 있으므로, 해당 사항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엔 비용이 발생됩니다.
검사 비용은 의료기관마다 상이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해서 비교해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.
코로나 재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증상이 있음에도 치료제와 비용 지원이 안되고 의무 격리가 없기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.
공공장소나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 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증상이 있으시면 자가 검사 및 병원 방문을 통해 확인 후 알맞은 약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.
